
토할 것 같을 때? ‘토하다’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
몸이 좋지 않아 속이 울렁거리고 당장이라도 토할 것 같은 순간, 영어권 국가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필요한 말을 찾지 못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이런 불편하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토하다’와 관련된 다양한 영어 표현과 실용적인 팁을 명확하게 알려드릴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익혀봅시다.
목차
- ‘토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 핵심 표현: 상황별로 알아보는 다양한 영어 문장
- 1. 속이 메스꺼울 때 (Feeling Nauseous)
- 2. 실제로 토할 때 사용하는 표현 (Act of Vomiting)
- 3. 구토 후 상태 설명 및 도움 요청 (After Vomiting & Asking for Help)
-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방법: 핵심 포인트
- 실전 영어회화 시나리오: 구체적인 상황 대화 예시
- 대화 포인트 및 표현 분석
- 더 알면 좋은 추가 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표현들
- 1. 구토의 원인 설명하기
- 2. 구토와 관련된 다른 증상 표현하기
- 3. 격식 있는 표현과 비격식적인 표현 구분하기
- 주제의 핵심 요소: 세부적으로 알아보기
- 1. 메스꺼움(Nausea) 표현의 중요성
- 2. 구토 행위(Act of Vomiting) 묘사하기
- 3. 구토 후 상태 관리 및 도움 요청 (Post-Vomiting Care & Seeking Help)
- 결론: 자신감 있게 영어로 표현하기
‘토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가장 기본적이고 직접적으로 ‘토하다’를 의미하는 핵심 단어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이 단어는 의학적인 상황이나 일상 대화 모두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본적인 표현입니다.
-
표현: Vomit
발음: 보밋
뜻: 토하다, 구토하다
Vomit은 ‘토하다’ 또는 ‘구토’라는 명사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의학적인 맥락이나 공식적인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자신의 상태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갑자기 속이 안 좋아졌을 때 “I feel like I’m going to vomit.” (토할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자신의 상태를 알릴 수 있습니다. 이 단어를 알아두는 것은 응급 상황이나 병원에서 자신의 증상을 설명할 때 기본이 됩니다.
핵심 표현: 상황별로 알아보는 다양한 영어 문장
‘토하다’는 상황과 느낌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을 느낄 때부터 실제로 토하는 순간, 그리고 그 이후의 상태를 설명하는 표현까지, 상황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문장들을 모아보았습니다.
1. 속이 메스꺼울 때 (Feeling Nauseous)
토하기 직전의 불쾌한 느낌, 즉 메스꺼움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입니다. 자신의 불편함을 미리 알리는 데 사용됩니다.
-
표현: I feel nauseous.
발음: 아이 필 노셔스.
뜻: 속이 메스꺼워요. -
표현: I feel sick to my stomach.
발음: 아이 필 씩 투 마이 스토먹.
뜻: 속이 울렁거려요. / 토할 것 같아요. -
표현: I think I’m going to throw up.
발음: 아이 띵크 아임 고잉 투 뜨로우 업.
뜻: 토할 것 같아요.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구어적 표현) -
표현: I feel queasy.
발음: 아이 필 퀴지.
뜻: 속이 약간 안 좋아요. / 메스꺼워요. (Nauseous보다 조금 약한 느낌) -
표현: My stomach feels unsettled.
발음: 마이 스토먹 필즈 언세틀드.
뜻: 속이 불편해요. / 진정되지 않아요. -
표현: I’m feeling a bit green around the gills.
발음: 아임 필링 어 빗 그린 어라운드 더 길즈.
뜻: 얼굴이 창백하고 속이 안 좋아 보여요. (관용적 표현)
2. 실제로 토할 때 사용하는 표현 (Act of Vomiting)
구토하는 행위 자체를 설명하거나, 방금 토했다는 사실을 알릴 때 사용하는 표현들입니다. 상황의 긴급성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
표현: I need to vomit.
발음: 아이 니드 투 보밋.
뜻: 토해야 해요. (긴급함을 나타냄) -
표현: I just threw up.
발음: 아이 저스트 뜨루 업.
뜻: 방금 토했어요. -
표현: He got sick on the bus.
발음: 히 갓 씩 온 더 버스.
뜻: 그는 버스에서 토했어요. (‘Get sick’이 구토의 의미로 사용될 때) -
표현: Where is the restroom? I need to puke.
발음: 웨어 이즈 더 레스트룸? 아이 니드 투 퓨크.
뜻: 화장실 어디예요? 토해야겠어요. (‘Puke’는 매우 비격식적인 표현) -
표현: I vomited several times last night.
발음: 아이 보미티드 세버럴 타임즈 라스트 나잇.
뜻: 어젯밤에 여러 번 토했어요. -
표현: She couldn’t keep anything down.
발음: 쉬 쿠든트 킵 애니띵 다운.
뜻: 그녀는 먹은 것을 다 토했어요.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토한다는 의미)
3. 구토 후 상태 설명 및 도움 요청 (After Vomiting & Asking for Help)
토한 후에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
표현: I feel a little better now after throwing up.
발음: 아이 필 어 리틀 베러 나우 애프터 뜨로잉 업.
뜻: 토하고 나니 좀 나아졌어요. -
표현: I still feel awful.
발음: 아이 스틸 필 오풀.
뜻: 아직도 속이 너무 안 좋아요. -
표현: Could I have some water?
발음: 쿠드 아이 해브 썸 워터?
뜻: 물 좀 마실 수 있을까요? -
표현: Is there a place I can lie down for a bit?
발음: 이즈 데어 어 플레이스 아이 캔 라이 다운 포 어 빗?
뜻: 잠시 누울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
표현: I think I need to see a doctor.
발음: 아이 띵크 아이 니드 투 씨 어 닥터.
뜻: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
표현: Can you help me clean this up?
발음: 캔 유 헬프 미 클린 디스 업?
뜻: 여기 치우는 것 좀 도와주시겠어요? (공공장소 등에서 토했을 경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방법: 핵심 포인트
‘토하다’ 관련 영어 표현을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몇 가지 핵심 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 선택과 어조 유지가 중요합니다.
- 상황에 맞는 단어 선택: ‘Vomit’은 다소 직접적이고 의학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throw up’이 훨씬 자연스럽고 흔하게 사용됩니다. ‘Puke’는 매우 비격식적이고 속어에 가까우므로 친한 사이가 아니거나 공적인 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Get sick’은 멀미나 배탈 등으로 토하는 상황에서 자주 쓰입니다.
- 긴급성 전달: 정말 급하게 토할 것 같다면, 주저하지 말고 “I need to vomit now!” 또는 “I’m going to be sick!” 와 같이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주변 사람들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화장실 위치를 급하게 물을 때는 “Quick, where’s the bathroom?”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의 정도 표현: 그냥 속이 조금 안 좋은 정도라면 ‘I feel a bit queasy.’나 ‘My stomach feels unsettled.’ 정도가 적절합니다. 심하게 메스꺼움을 느낀다면 ‘I feel very nauseous.’ 또는 ‘I feel like I’m going to throw up.’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도움 요청 시 정중함 유지: 몸이 아프더라도 도움을 요청할 때는 ‘Could you…?’, ‘Would you mind…?’, ‘Can you please…?’ 와 같이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Could you please get me some water?” (물 좀 가져다주시겠어요?) 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 문화적 고려사항: 공공장소에서 구토하는 것은 어느 문화권에서나 불쾌한 일로 여겨집니다. 만약 실수로 공공장소에서 토하게 되었다면, 가능한 빨리 주변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I’m so sorry about this mess.) 청소를 돕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 간접적인 표현 사용: 직접적으로 ‘토하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I’m not feeling well.’ (몸이 안 좋아요.), ‘I need some fresh air.’ (바람 좀 쐬어야겠어요.), ‘I need to step outside for a moment.’ (잠깐 밖에 나가야겠어요.) 와 같이 간접적으로 표현하며 자리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 아이에게 사용 시: 아이가 토할 것 같다고 말할 때는 ‘Do you need to throw up, sweetie?’ 또는 ‘Tell mommy/daddy if your tummy hurts.’ 와 같이 부드럽고 쉬운 단어를 사용합니다. 아이가 토했을 때는 ‘It’s okay, accidents happen.’ 이라며 안심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 영어회화 시나리오: 구체적인 상황 대화 예시
상황: 친구 B와 함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A가 갑자기 속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역할:
- A: 갑자기 속이 안 좋아진 사람
- B: 친구 A를 걱정하는 사람
-
표현: B: Hey, are you okay? You look a bit pale.
발음: 헤이, 아 유 오케이? 유 룩 어 빗 페일.
뜻: 저기, 괜찮아? 얼굴이 좀 창백해 보여. -
표현: A: I don’t know… I suddenly feel really sick to my stomach.
발음: 아이 돈 노우… 아이 서든리 필 리얼리 씩 투 마이 스토먹.
뜻: 잘 모르겠어… 갑자기 속이 너무 울렁거려. -
표현: B: Oh no. Do you feel like you’re going to throw up?
발음: 오 노우. 두 유 필 라이크 유어 고잉 투 뜨로우 업?
뜻: 어떡해. 토할 것 같은 느낌이야? -
표현: A: Yeah, I think so. I feel really nauseous. Where’s the restroom?
발음: 예, 아이 띵크 소. 아이 필 리얼리 노셔스. 웨어즈 더 레스트룸?
뜻: 응, 그런 것 같아. 정말 메스꺼워. 화장실 어디 있지? -
표현: B: It’s just past the bar over there. Do you want me to come with you?
발음: 잇츠 저스트 패스트 더 바 오버 데어. 두 유 원트 미 투 컴 윗 유?
뜻: 저쪽 바 바로 뒤에 있어. 같이 가줄까? -
표현: A: No, I’ll be okay. Just give me a minute. (A rushes to the restroom)
발음: 노, 아일 비 오케이. 저스트 기브 미 어 미닛. (에이가 화장실로 급히 간다)
뜻: 아니야, 괜찮을 거야. 잠깐만 시간 좀 줘. -
표현: (A few minutes later, A returns looking slightly better but still unwell) B: Are you feeling any better?
발음: (몇 분 후, A가 약간 나아졌지만 여전히 안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비: 좀 괜찮아졌어?
뜻: (A few minutes later, A returns looking slightly better but still unwell) B: 좀 괜찮아졌어? -
표현: A: A little. I just threw up everything I ate. I think maybe the seafood wasn’t fresh.
발음: 어 리틀. 아이 저스트 뜨루 업 에브리띵 아이 에이트. 아이 띵크 메이비 더 씨푸드 워즌트 프레쉬.
뜻: 조금. 방금 먹은 거 다 토했어. 아마 해산물이 신선하지 않았나 봐. -
표현: B: Oh dear. We should probably get you home. Can I get you some water first?
발음: 오 디어. 위 슈드 프라버블리 겟 유 홈. 캔 아이 겟 유 썸 워터 퍼스트?
뜻: 아이고. 집에 데려다줘야겠다. 우선 물 좀 가져다줄까? -
표현: A: Yes, please. Just a little bit. Thank you. I feel so bad ruining our dinner.
발음: 예스, 플리즈. 저스트 어 리틀 빗. 땡큐. 아이 필 소 배드 루이닝 아워 디너.
뜻: 응, 부탁해. 조금만. 고마워. 저녁 식사 망쳐서 너무 미안하다. -
표현: B: Don’t worry about that at all. Your health is more important. Let’s get you settled and then head out.
발음: 돈 워리 어바웃 댓 앳 올. 유어 헬스 이즈 모어 임포턴트. 렛츠 겟 유 세틀드 앤 덴 헤드 아웃.
뜻: 그런 걱정 전혀 하지 마. 네 건강이 더 중요하지. 물 마시고 좀 진정한 다음에 가자.
대화 포인트 및 표현 분석
- “Sick to my stomach”: ‘배가 아프다’는 의미보다는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다’는 메스꺼움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관용구입니다.
- “Throw up”: 대화에서 볼 수 있듯이 ‘vomit’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어체 표현입니다. 친구 사이나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이 표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 “Nauseous” [노셔스]: 발음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지만 (‘나우셔스’가 아님), 메스꺼움을 표현하는 정확하고 일반적인 단어입니다. ‘I feel nauseous’는 상태를 명확히 전달하는 좋은 표현입니다.
- 걱정 표현: 친구가 아플 때 “Are you okay?”, “Do you want me to…?”, “Can I get you…?” 와 같이 걱정하고 도와주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안심시키기: B가 A에게 “Don’t worry about that at all.” 이라고 말하며 저녁 식사를 망친 것에 대해 미안해하는 A를 안심시키는 모습은 좋은 친구 관계를 보여줍니다. 아픈 사람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알면 좋은 추가 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표현들
‘토하다’와 관련된 상황은 다양하며, 관련된 추가적인 표현이나 정보를 알아두면 더욱 유용합니다.
1. 구토의 원인 설명하기
왜 토하게 되었는지 설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식중독, 멀미, 숙취 등 다양한 원인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I think I have food poisoning.” (식중독에 걸린 것 같아요.), “I get motion sickness easily.” (저는 멀미를 쉽게 해요.), “I had too much to drink last night, so I have a hangover.” (어젯밤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숙취가 있어요.) 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또는 “I might have caught a stomach bug.” (장염에 걸린 것 같아요. ‘Stomach bug’는 위장염을 가리키는 비격식적 표현) 처럼 질병을 언급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초기 입덧으로 인한 구토는 ‘morning sickness’라고 표현합니다. “She’s suffering from morning sickness.” (그녀는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2. 구토와 관련된 다른 증상 표현하기
구토는 종종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납니다. 어지러움(dizziness), 두통(headache), 복통(stomachache), 설사(diarrhea), 열(fever), 오한(chills)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거나 상태를 설명할 때 이러한 증상들을 함께 언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 vomited and now I feel dizzy.” (토하고 나서 어지러워요.), “I have a fever and diarrhea along with vomiting.” (구토와 함께 열과 설사 증상이 있어요.) 와 같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I feel weak and dehydrated.” (기운이 없고 탈수 증상이 있는 것 같아요.) 처럼 구토 후의 전반적인 몸 상태를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가적인 정보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격식 있는 표현과 비격식적인 표현 구분하기
앞서 언급했듯이, ‘vomit’은 다소 격식 있거나 의학적인 느낌을 줍니다. ‘Throw up’은 가장 일반적인 구어체 표현입니다. ‘Puke’나 ‘barf’는 매우 비격식적인 속어이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puke’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공식적인 자리나 잘 모르는 사람 앞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Be sick’ 또는 ‘get sick’은 ‘아프다’는 일반적인 의미 외에도 문맥에 따라 ‘토하다’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e got sick all over the carpet.” (그가 카펫 위에 다 토했어요.) 처럼 쓰일 수 있습니다. 상황과 상대방에 따라 적절한 어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regurgitate’ [리거지테이트] 라는 단어도 있지만, 이는 주로 의학적인 맥락에서 ‘역류하다’ (음식물이 위에서 다시 입으로 올라오는 것)는 의미로 쓰이며, 일반적인 구토와는 약간 다릅니다. 아기가 젖을 조금 게워내는 것은 ‘spit up’이라고 표현합니다. “The baby spit up a little milk after feeding.” (아기가 젖을 먹고 조금 게워냈어요.)
주제의 핵심 요소: 세부적으로 알아보기
‘토하다’를 영어로 표현하는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핵심 요소를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메스꺼움(Nausea) 표현의 중요성
실제로 토하기 전에 느끼는 메스꺼움은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 느낌을 영어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I feel nauseous” 또는 “I feel sick to my stomach”은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I feel queasy”는 약간 덜 심각한 메스꺼움을 나타냅니다. 때로는 “I don’t feel so good.” (몸이 좀 안 좋아요.) 또는 “My stomach is bothering me.” (속이 좀 불편해요.) 와 같이 조금 더 완곡하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을 미리 알려주면 주변 사람들이 대비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를 타고 가다가 멀미를 느낀다면 “Could you pull over for a second? I feel a bit carsick and nauseous.” (잠깐 차 좀 세워주시겠어요? 멀미 때문에 속이 좀 메스꺼워서요.)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구토 행위(Act of Vomiting) 묘사하기
구토 행위 자체를 언급해야 할 때, 사용하는 단어는 상황의 심각성이나 대화의 격식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Vomit’은 의학적이거나 공식적인 보고에 적합합니다. “The patient vomited twice during the night.” (환자는 밤사이 두 번 구토했습니다.) 처럼 사용됩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throw up’이 가장 흔합니다. “I think I ate something bad, I threw up all night.” (뭔가 잘못 먹었나 봐요, 밤새 토했어요.) ‘Puke’나 ‘barf’는 친구들 사이에서 농담조로 사용될 수는 있지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He puked after riding the roller coaster.” (그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서 토했어.) 와 같이 쓰일 수 있습니다. 구토의 빈도나 양을 설명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I couldn’t stop throwing up.” (계속 토했어요.), “I only vomited once.” (한 번만 토했어요.)
3. 구토 후 상태 관리 및 도움 요청 (Post-Vomiting Care & Seeking Help)
구토 후에는 몸이 매우 약해지고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 feel weak.” (기운이 없어요.), “I need to rehydrate.” (수분을 보충해야 해요.) 와 같이 상태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요청할 때는 “Could I please have some water or an electrolyte drink?” (물이나 이온 음료 좀 마실 수 있을까요?) 라고 말합니다. 휴식이 필요할 때는 “I need to lie down for a while.” (잠시 누워 있어야겠어요.) 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토가 멈추지 않거나 다른 심각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의료적인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I think I need medical attention.” (진료를 받아야 할 것 같아요.) 또는 “Could you help me call a doctor/ambulance?” (의사/구급차를 부르는 것 좀 도와주시겠어요?) 라고 말해야 합니다.
결론: 자신감 있게 영어로 표현하기
몸이 좋지 않아 토할 것 같은 상황은 누구에게나 당황스럽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배운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알아두면, 해외여행 중이거나 외국인과 함께 있을 때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에 처하더라도 훨씬 침착하고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태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I feel nauseous.’ 나 ‘I think I’m going to throw up.’ 처럼 메스꺼움을 느낄 때 미리 알리고, 필요하다면 ‘Where is the restroom?’ 또는 ‘I need to vomit.’ 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토한 후에는 ‘I just threw up.’ 이라고 상황을 알리고, ‘Could I have some water?’ 또는 ‘Is there a place I can lie down?’ 처럼 필요한 도움을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 표현들을 단순히 외우는 것을 넘어서, 실제 대화 상황을 상상하며 연습해 보세요. 친구와 역할극을 해보거나, 혼자서라도 소리 내어 말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올 거예요.
혹시 구토 증상이 심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I need to see a doctor.’ 라고 말하며 의료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니까요! 오늘 배운 표현들이 여러분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꾸준히 연습해서 필요한 순간에 유용하게 활용해 보세요!